혼전임신’ 곽튜브, 10월 중순 결혼 확정…‘예비 아빠’ 겹경사에 축하 봇물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오는 10월 중순,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5세 연하의 지방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끝에 신뢰와 애정의 결실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당초 2026년 5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결혼식을 잘 준비하던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일정을 앞당겼다. 그는 “아빠가 된다”는 소식과 함께 “결혼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제 우리는 셋이 됐다”는 감동의 고백도 전했다.

소속사 SM C&C 역시 공식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며, "준비 중 축복처럼 찾아온 새 생명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공개 22시간 만에 165만 뷰, 댓글이 1만 개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댓글은 축하 일색이었다.

“아이와 결혼 모두 축하드려요.”
“좋은 아버지가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
“청춘 드라마 같다...왜 눈물이 나지?”
이처럼 팬들은 진정성 어린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특히, 방송에서 곽튜브가 2년 전 자신이 33세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부분이 재조명되며 온라인에서는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현하는 상남자”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소속사도 동일(SM C&C)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협업으로 평가된다.

곽튜브는 영상에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며 “조만간 어떻게 활동할지는 신중히 고민해보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자 김이월

 

2025.09.08 - [연예뉴스] - BTS는 못 해낸 ‘올해의 노래’ VMAs…로제, K팝 솔로 역사 새로 썼다!

BTS는 못 해낸 ‘올해의 노래’ VMAs…로제, K팝 솔로 역사 새로 썼다!

2025.09.08 - [연예뉴스] - 이채민·류다인, 핑크빛 사랑 1년 반…커플링으로 입증한 ‘찐 연애

이채민·류다인, 핑크빛 사랑 1년 반…커플링으로 입증한 ‘찐 연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