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 7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듀엣곡 **‘APT.’**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ttps://youtu.be/ekr2nIex040?si=cTWJKmTVxifmIfKA
특히 이 기록은 BTS조차 이루지 못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1년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로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으로, 그리고 글로벌 협업을 통해 BTS가 못 한 기록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제는 이날 금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저를 믿어주고 도와준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하다.
테디 오빠, 블랙핑크 멤버들,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한국어로도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VMAs에서 로제는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APT.’로만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사상 최다 후보 지명 기록을 세웠다. 대상 격인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 후보에도 올라 글로벌 음악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APT.’는 로제의 첫 솔로 앨범 ‘Rosie’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창적 가사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로제 솔로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가 후보였던 ‘베스트 K팝’ 부문은 블랙핑크 동료 리사가 ‘Born Again’으로 수상했다. 그룹과 솔로 모두에서 VMAs 성과를 이어간 블랙핑크는 K팝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로제는 BTS가 못 한 기록을 혼자 해냈다는 상징적 의미까지 더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팬들과 업계는 “로제는 이제 K팝 솔로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며 향후 행보에 큰 기대를 보내고 있다.
기자 김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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