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혼성그룹 출신 래퍼, 상간녀와 동거·아이 앞 불륜 정황

000년대를 풍미한 유명 혼성그룹 출신의 남성 래퍼 A씨가 상간 소송에 휘말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자 B씨는 A씨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30대 여성 C씨를 상대로 3,000만 원 규모의 불법행위(상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2025년 9월 3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A씨와 C씨는 지난해 4월부터 불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현재는 동거 중이라는 내용도 소장에 포함됐다 . 특히 C씨와의 관계가 자녀들 앞에서 노출된 장면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잠을 자거나, 알몸 상태를 목격한 정황도 있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B씨 측은 A씨가 자녀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일방적으로 방치한 정황이 있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A씨는 “너희 때문에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거다”, “한 번 더 이야기하면 정말 버려버리겠다”는 폭언과 함께 자녀의 몸에 멍이 들도록 때리고 주차장에 내리게 해 방치한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아동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를 내린 바 있으나, 현재는 일부 해제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그는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C씨는) 누구인지도 모른다”, “바람 피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아내가 결혼 기간 중 외도를 세 차례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협박하려는 의도에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반박하였다.

한편, 이혼 절차도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 먼저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B씨는 이를 반소하였으며, 현재 양육권을 비롯한 재산 분할 문제에 대한 가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재산은 아내 명의로 돼 있어 재산분할 전 가압류 상태이며, 아내가 가압류 해제를 요청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하자 해당 사건이 공론화됐다는 주장도 있다.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서도 A씨는 “딸들이 싸우는 바람에 팔을 때린 것뿐이며, 사진이 잘못 찍혀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B씨 측은 자녀들로부터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했으며, 멍 자국 사진도 촬영해 ‘사건반장’ 측에 제시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이혼 소송과 위자료, 양육권, 면접교섭권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지훈 변호사는 “많은 사실관계가 가사조사와 수사를 통해 드러날 가능성이 크며, 재판부는 이를 바탕으로 양육권과 위자료 판단에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현재는 A씨가 업타운 CARLOS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요약 표

항목                                                        내용

 

피해 주장	B씨가 C씨를 상대로 3,000만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불륜 정황	지난해 4월부터 불륜 관계, 자녀 앞 노출 및 동거
아동폭행 의혹	자녀들 폭행 및 방치, 접근금지 조치 발생
A씨의 반박	외도·불륜 부인, 아내의 주장은 협박 목적
이혼 진행	A씨 이혼소송→B씨 반소, 재산·양육권 분쟁 진행 중
법적 전망	가사 조사 및 재판 통해 사실 관계 명확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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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단순한 불륜 논쟁을 넘어 가정 내 폭력과 아동 보호, 양육권 분쟁 등 여러 복합적인 사안이 얽혀 있어 공론화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다. 향후 법원의 가사 조사 및 재판 결과, 그리고 각 측 증거 제출 등에 따라 판단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자 김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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