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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11

롯데카드 해킹, 내 정보는 안전할까? 297만명 피해 발생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297만명 피해…28만명은 결제 주요 정보 노출 롯데카드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29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카드 번호, 유효기간, CVC 번호(카드 뒷면 3자리), 비밀번호 등 부정 결제에 악용될 수 있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28만명으로 파악됐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본인 인증 없이 결제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18일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로 발생한 피해는 롯데카드가 책임지고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롯데카드가 고객 정보 유출을 인지한 지난달 31일부터 약 18일 만에 공식 발표됐다. 롯데카드 대주주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다.초기 대응과 조사 과정롯.. 2025. 9. 18.
🚨 인천 대청도 충격의 총기 사고…20대 해병 병장, 운전석 오르다 머리 맞고 즉사 2025년 9월 13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청도 해병대 제6여단에서 충격적인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임무를 마치고 차량에 오르던 20대 수송병 병장이 자신의 소총 오발 사고로 머리에 치명상을 입고 끝내 사망한 것이다.이 사고는 군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총기 안전 관리 부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차량 문 닫는 순간 총성"…해병대 병장 즉사사고는 오전 7시 42분쯤 발생했다. A 병장은 차량 운전석에 오르며 문을 닫던 순간, 거치대에 놓여 있던 K-2 소총이 격발됐다.총탄은 병장의 머리를 관통했고, 그는 곧바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동료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지만, 오전 9시 1분 보건소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대 내부는 순식간에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기상 악화로 헬기 불가….. 2025. 9. 13.
또 무단 외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사회는 아직도 불안하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또다시 법망에 걸렸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도 외출 제한을 무시하고 무단 외출을 일삼았으며, 집 안에서는 전자장치까지 훼손한 혐의가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하고 치료감호를 함께 청구했다고 밝혔다.국민들은 “이게 과연 제대로 된 관리냐”라며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외출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 조두순의 이름은 이미 한국 사회에서 아동 성범죄자의 대명사가 되었다.그는 2008년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범행 당시 피해 아동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사회는 극심한 분노와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나 2020년 12월, 그의 출소 소식은 또.. 2025. 9. 11.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 “성비위 은폐·2차 가해”…탈당 선언 [서울= ttooday]최근 정치권을 흔든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이 또다시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9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성추행 피해를 외면한 당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탈당을 공식화했기 때문이다.“검찰개혁 위해 입당했지만 돌아온 건 성추행과 2차 가해”강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몸담았지만, 동지라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은 외면했고, 오히려 2차 가해가 이어졌다”고 폭로했다.특히 그는 당 윤리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강 전 대변인은 “가해자와 가까운 인물들이 위원회에 포진해 있었다. 외부.. 2025. 9. 4.
202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내일부터 시작…마감일 놓치면 1년 기다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주말 제외) 진행된다.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국 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다.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mycsat.re.kr)**을 통해 미리 정보 입력과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지만,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거주지 관할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3만7천 원에서 4만7천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은 면제된다. 교육청은 “사전 입력을 활용하면 현장 혼잡을 줄일 수 있다”며 조기 접수를 당부했다. 특히 마감일을 넘기면 접수 자체가 불가능해져 1년을 기다려야 한.. 2025. 8. 20.
80주년 광복절 전야제, 미디어 파사드와 불꽃으로 전한 독립의 정신 2025년 광복절 전야제의 주제인 ‘대한이 살았다’는 단순한 행사 구호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불씨와, 해방 이후 이어져 온 민주주의의 전통, 그리고 이를 지켜온 국민의 힘을 기리는 뜻을 품고 있다. 특히 ‘살았다’라는 능동적인 시제는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우리가 살아 숨 쉬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긍심을 드러낸다.이번 전야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을 통해 이 메시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알리의 헌정곡과 크라잉넛의 ‘신독립군가’가 독립정신을 일깨웠다면, 이어진 K-POP과 대중가요 무대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에너지를 더했다. 이는 광복의 가치가 특정 .. 202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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