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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박준현, 부상 딛고 프로 간 양우진, 불꽃야구 임상우… 어디로 갔나?

by ttooday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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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신인드래프트가 끝났다. 수많은 유망주들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기다린 가운데, 화제의 중심은 세 명이었다. 전체 1순위로 뽑힌 초특급 유격수 박준현, 부상을 극복하고 기적처럼 돌아온 투수 양우진, 그리고 대학 무대를 뒤흔든 불꽃야구의 아이콘 임상우.

“키움이 미래를 걸었다” 전체 1순위 박준현

결국 키움이 선택했다. 고교 시절부터 ‘거포 유격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박준현은 예상대로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 됐다. 시원한 장타력에 안정된 수비까지, 이미 1군급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키움 팬들은 벌써부터 “제2의 이정후가 될 수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 예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양우진, 부상 지옥 딛고 프로 무대 복귀

한때 ‘잊힌 유망주’로 불렸던 양우진은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사연으로 돌아왔다. 수차례 수술과 재활로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났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해져 돌아왔다. LG 트윈스의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되었다. 그의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와 뛰어난 구위는 LG의 선발 로테이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리그를 불태운 임상우, 프로에서도 통할까


임상우는 대학 무대에서 이미 ‘불꽃야구’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다. 그라운드를 누비며 투혼을 불사르는 플레이로 관중들을 매료시켰고, 경기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에너지 넘치는 선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4라운드 36순위로 지명되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그는 즉시 1군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내야수로서 KT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의 스타일이 KBO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느냐는 점. 임상우가 보여줄 ‘불꽃쇼’에 구단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별들의 전쟁 시작

2026 신인드래프트는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리그 판도를 바꿀 스타들의 탄생을 알리는 출발점이었다. 박준현, 양우진, 임상우—각각 다른 스토리를 지닌 세 명의 선수가 결국 하나의 목표, ‘프로에서 살아남고 빛나는 것’을 향해 달린다. 이제 KBO 리그의 무대 위에서 누가 진짜 별이 될지, 팬들의 눈과 귀는 이미 그들에게 꽂혀 있다.

 

기자 김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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