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특별사면1 광복절 특사, 논란 속 복권 2025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는 정치인과 경제인 등 2,18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은 정부가 밝힌 대로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사면 대상 선정과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인 사면에는 조국 전 혁신당 대표, 정경심 전 교수, 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입시 비리와 후원금 횡령 등으로 논란이 컸던 이들은 이번 사면으로 복권되면서 찬반 논쟁이 일었다.경제인 사면에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등 16명이 포함됐다. 횡령·배임 혐의로 처벌받았던 이들이 복권되면서 경제 활동과 신용 회복이 가능해졌지만, 실질적 경영 복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대통령실은 “경제 활성화와 국.. 2025.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